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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울산 문수야구장 방문기(230701, 롯데vs두산)
    여행맛집 2023. 7. 14. 23:04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안녕하세요!!

    최근에 야구장을 자주 가는 것 같은데요

    이번에는 울산 문수 야구장에 다녀온 후기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사실 울산에 위치한 문수야구장은 롯데 제2구장이긴 하지만

    프로 경기가 자주 없어서 올 기회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.

    1년에 한, 6경기 정도 이벤트로 하고 있는데요

     

     

    이번엔 마침 7월 주말 경기가 있지 뭐에요!!

    이럴때 아니면 올 기회가 잘 없겠다 싶어서 바로 예매를 했습니다>_<

     

     

    사직구장 예매 보단 어렵진 않았지만

    울산 야구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.

    이 날도 토요일이었는데 매진이었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문수야구장 도착하니 귀여운 조형물들이 반겨주네요!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주차는 야구장 자체 주차장은 규모가 엄청 작다고 해요.

    그래서 주변에 있는 문수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이 규모가 크니 거기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게 좋고

    (축구 경기가 없을 땐 널널하다고 하네요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또 일찍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

    야구장 밖 갓길에 주차를 하는게 나갈때도 편하고 좋다고 해서

    저희는 일찍 도착한 덕에 갓길 주차에 성공 했습니다!

    경기 끝나고 나갈때도 혼잡한 것 없이 편하게 나갈 수 있었어요!

    갓길 주차 추천드립니다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너무 일찍 도착해서 문수야구장 한바퀴 돌고 있습니다.

    주차장에서 반가운 롯데 버스도 발견했네요!!

    팬들이 싸인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어요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야구장 한바퀴 돌면서 처음으로 테이블석에도 앉아보았습니다>_<

    뷰가 역시 좋더라구요.

    (다음엔 테이블석을 노려봐야 하나....)

    저흰 그래도 응원석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늘이 없어서 땡볕에서 3시간을 대기했답니다..

    여름에 야구장 갈때 모자, 선풍기, 선글라스.. 필수인거 아시죠.?!

    그나마 조금 있는 그늘 찾아서 여기서 계속 대기 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조금은 썰렁하던 이 곳이,

    울산 팬들로 조금씩 차기 시작했습니다.

    해가 지면서 날도 슬슬 선선해졌네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슬슬 몸을 푸는 롯데 선수들도 만났습니다.

    울산에서 보니 더 반가운거 같아요 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제가 이번에 예매한 좌석 뷰 입니다.

    이곳저곳 후기 찾아보고 신중하게 고른 자리인데 완전 대만족이었습니다!

    마열 21열 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울산 문수야구장은 경기장이 규모가 작아서 어느 좌석이나 경기 관람에는 다 좋다고 하네요.

    그 중에서 응원을 재밌게 하면서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

    응원단상이 바로 앞에 있는 바, 마 열 중에 예매 하시면 될 것 같아요.

    그리고 사직구장처럼 좌석 간 간격이 비좁은 편이니 통로쪽 추천드립니다~

     

    예매는 롯데 어플에서 진행했어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먹거리는 저희가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는 피자먹다 (울산대점)에서 피자를 사왔구요!

    울산대 근처 오지버거에서 치킨도 추가로 사왔어요!

    야구장에 매점이 있긴 하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요.

    대부분 다 밖에서 먹거리를 사오더라구요.

    저희도 가까운 울산대에 가서 미리 사왔어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경기는 비록 졌지만..

    울산 야구장에서의 추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>_<

    내년에 시간이 맞아서 또 올 수 있으면 좋겠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윈지 티셔츠 끼워 팔기 덕에 티셔츠 강매 당했네요..^^

    티켓값 빼면 9천원 정도 주고 산 꼴인데..(티셔츠 포함 티켓값 3만원...)

    예전에 사직에서도 한번 나눠줬던 티셔츠라던데..(재고였어..?)

     

    9천원 값어치정도 하는 티셔츠 인것 같아요.. 그냥 기념이라고 생각해야죠 뭐..ㅎ

    사이즈는 M, XL밖에 없다고 해서 XL 받았습니다.

    뒤엔 윈지 캐릭터 있는데 썩 예쁘진 않음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기 전,

    울산 문수구장의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.

    정말 귀엽죠ㅎ_ㅎ

     

     

    작은 구장 치고는 관리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고 시설이 조금 오래되었음에도

    경기장 자체 구조가 특이하고 너무 예뻐서 또 가고싶어요.

    내년에 또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

    울산 문수야구장 이었습니다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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